제주도에 다녀왔다.
완전 질러서 다녀왔다는게 맞는 말일텐데.. 20년만의 제주도 여행이기 때문에-_-; 이번 제주도 여행의 컨셉을 '제주도 겉핥기'로 잡았는데 씡나게 겉핥기 하다가 돌아왔다. 으하. 흙흑.. 제주도를 말할때 말하는 '돌.여자,바람'중에 바람하나는 끝내주게 맞다와서 서울에 돌아왔을때 영하 10도라는 이곳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 이다. 제주 날씨 영상 2도에 속으면 안댐.. 파카를 입고 갈까말까 고민하다 입길 잘했지 이틀째에 바다(근처)에서 뛰어 놀다가 귀에 동상 걸렸었다능 흙흑. 암튼 살아 돌아온것을 감축하며 언제 사진 업데이트를 할지 모르겠으니 인상 깊었던 제주도에만 있어서 꼭 먹어야 한다는 (+맛있었던) 고기국수와 3일간 제주여행의 애마 소울군. 소문 없이 댕겨와서 죄송합니다 그려.. 이미 댕겨와서 선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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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6.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