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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진에서 뭐 찾을 자료가 있어서 찾다가
지난 학기 사진들 보고 있는데
느므나도 웃긴게 있어서 비교사진 하나 올려보려고 한다.
올해 초, 쥬니어쇼 무렵의 사진인데
쇼 전날 모델들이 다 모여서 워킹 리허설을 하는것이 있었다
모델이 못오는 아이들은 대타로 비슷한 기럭지와 싸이즈의 사람을 데려다가 놔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나는 뭐 내 모델이 와서 룰루랄라 놀고 있었는데
같은 클라스의 이상한 농담 따먹기 즐겨 하던 리베카의 모델이 안와서
내가 대신 옷을 입어주고 리허설을 해주었는데.....
나도 제법 되는 키. 170.에 왠만한 모델들을 쳐다보기에 전혀꿀리지 키를 가졌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힐을 안 신고도 뒤에있는 모델들과 (앞에 옷만지고 있는 아이가 리베카)
차이가 그닥 심하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는데..-_-....)
뭐 심각하지 않은 리허설이었어서 무사히 끝내고 다음날.
리베카의 실제 모델이 입은 것을 보고 강하게 느낀 것이 있으니...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ㅠㅠ
이 언니가 애기 셋있는 엄마였고 나보다 6cm 밖에 안크나면 믿겨지세염?
아니 것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_-
"꺼져, 평민" 포스 작렬.
마르고 키 큰게 다는 아닌게 모델이었어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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