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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처음에 깔린것만 찍었지만 이밖에도
(쓰다보니 굴??한건 전복회인듯-_-;, 문..은 문어고..-ㅅ-;)
도다리쑥국
장어구이
매운탕?
파래무침
미역줄기
모듬생선찜? 구이?
굴떡국
또 머있지.. 거짓말 안하고 사진의 것 3배는 넘게 머리 빙빙돌게 많이 나오는데 중요한건 저기있는 파무침.
나같은 서울 촌놈을 위한 섬세한 배려랄까..
장어내장먹고 파무침먹고 해삼내장먹고 파무칭먹고 머 이런식-ㅅ-;;
서울에서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들+음식스타일로만 꾸려진 상다리 휘어지는 음식들을 보고 있자니
아쉽고 아깝고 열심히 먹어야겠다고 열심히 먹었지만 나를 위해 차려준 분들의 기대치만큼은 못먹은듯..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통영음식 특징은 장이 참 종류별로 잘 발달한 느낌인데
특히 가장을 이용한 장이 잘 발달해서 왠만한건 다 그냥 찍어먹으면
맛이 중화(?)되서 날 참 편안하게 해주더이다..라는 느낌?
아.. 이게 아니고 그 전에 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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