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Onion Soup은 미국에와서 많이 해먹는 편인데 그때마다 가지고 있는 술이 달라서 복분자부터 와인까지 다 넣고 해보았지만 개인적인 입맛에는 막걸리를 넣은것이 가장 산뜻한 듯 누끼해서 좋다 ㅋㅋ 사용된 국순당 막걸리 친구.. 내가 사는 근처에서 가장 쉽게 구할수 있당. 냉장고에 싸다고 사재기한 양파 14개를 모두 해채 시켜 버렸다-.- 아 많다.. 원래는 양파 겹겹이에 껴있는 얇은 껍질도 다 배껴야 되는데.. 이번에는 너무 많고 귀찮아서 안 뺏더니.. 그 껍질들이 타서 일일히 빼내느라 애먹었다 ㅠㅠ 일차 양파들 숨죽음.. 냄피 한가득인 것이 반정도로 줄은 것을 볼수 있다. 와인을 넣는 타이밍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있더지만.. 내가 이것저것 해서 먹어본 결과로는 양파가 다 숨이 죽고 살과 껍..
이미 밑에 사진에 자른 후의 사진이 있지만.. 워낙에 빨리 자라는 머리카락인데다가 대략 2년 4개월정도 머리를 안잘랐더니 남자숏컷이었던 이었던 것이 어깨를 지나 날개뼈를 지나 속옷을 지나 이제 허리 약간 위에서 잡히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중간에 염색이나 파마라도 안했으면 그래도 볼만 했을 것을 끝은 개털이고.. 그나마 한국에서 파마하고 나서 한 8개월은 관리 안해도 넘우 편하고 예쁘고 개털 티도 안나고 그랬는데 풀리니까-..-.. 관리 안하면.. 그냥 막 자란 개털.. 흑.. 막 자른 직후의 머리 길이.. 6개월 후 셀프 염색 (이게 개털의 원인-..-) 그러고 1년후 파마.. 후.. 6개월.. 아직은 쿨렁쿨렁-..- 그러고 몇일전.. 다 풀려서.. 열심히 관리 안하면 걍 개털.. 진짜 오나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