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NZ/Waitomo, Taupo, Rotorua etc.

마하수리 2012. 12. 1. 23:30

 사진을 찍고 싶을때만 찍어서.. 이어지지 않는 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몇장의 뉴질랜드 사진들.

 

뉴질랜드 도착해서 처음 찍은 사진인데

오클랜드 자치구 건물로 헬스 케어 하는데의 로고가 이뻐서 찍어본것.

저 부리가 긴 새는 키위라는 뉴질랜드 국조이다.

이런식의 아기자기한 문장이 잘 어울리던 뉴질랜드.

 

마이클조셉?-_-;; 무슨 수상공원이었는데..

와이토모 가는길에 들렸던.. 너무 평화로움. 그 자체가 매력적이었던 곳. 

 

관광중에는 사진을 찍을수 없었어서 입구만 찍어놓은 와이토모 동굴이다.

세계 8대 불가사의의 하나이기도 하며 뉴질랜드 북섬에 온다면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장소.

동굴 탐험도 꽤 흥미롭고 좋지만 마지막에 배를 타고 불 하나 없는 동굴 천장의 수천만 마리의 반딧불이 반짝이는,

마치 시골 하늘의 별을 보듯이 지나가는 그 관경은 정말 신비롭다.

 

이건 공식 싸이트에서 퍼온 사진, 여기에 반딧불만 남고 아주 컴컴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여름에........

 

여긴 어느 하루 점심을 먹었던 곳.

카페 이름이 빅애플카페라 빅애플을 입구에 세워놓은 센스가 갸륵하여....-_-;;

 

로토루아에 아그로돔 농장에서 양쇼도 봤었는데 양쇼 자체는 과거에 남섬 여행중에 본것이 워낙에

깔끔하고 인상 적이었어서 그런지 별로 이긴 했다. 단지 이 사진은.. 사우스다운이라는 종자의 양 육질이 좋다는..

말을 듣고.. 기억하려고 찍어둔것-_-;;

 

여긴 옛날 로토루아 시공관의 전통 영국식 정원으로

아.. 무슨 양식의 건물.. (이 짧은 기억력.. ㅠㅠ)과 무슨 타워를 보았던 곳인데.. 암튼 정부공원이다.....

얼마나 넓다란지.. 눈으로 끝과 끝을 볼수 없을정도로 펼쳐진 잔디가 매력적..

 

이 정부공원에서 봤던.. 엄청난 나무..

옆에 지나가는 사람과 비교해보면 크기를 알수 있다-_-;;

 

로토루아를 한번에 내려볼수 있다던 스카이라인에 올라가서 본 사람 던지는 기계? -_-;;

너무 무습게 생겨서 한장 찍어뒀다. 날씨 탓인지.. 위에는 사람이 많은데 타는 사람은 못봤넴..

 

그리고 여행중에 만난 무지개.

날씨가 안좋았어서 비가 간간히 오고 그랬는데 다행히 장소에 도착할때마다 비는 그쳐서

관광하기에는 괜찮았다. 

 

너무 평화로웠던 도심속 해변 미션베이.

비가 온 후에 구름이 걷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여긴 번지점프대.. 위쪽에 줄을 따라 오른쪽끝에 위치 한곳이 사람 뛰어 내리는 곳이다.

뛰어 내리는 사람 몇명 봤는데.. 을매나 무섭던지.. 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하고 한참 떨어진다.

요구에 따라 물에도 담궈주고 그러던 모양인데.. 난 멀리서 구경만..

 

이건 마누카꿀의 그 마누카트리.

일단 처음보니까 신기했다. 그냥 풀? 장미같은 꽃? 같은 것일줄 알았는데 나무 라니..

 

앞서 간혈천 관광을 했던 와까레와레와-_-; 마오리족 민속촌에서 식사했던 원주민식 식사인 항이식.

항이식은 유황온천의 증기를 이용해서 찐음식을 말하는건데 고기도 찌고 채소도 찌고.. 물렁물렁한것이

모처럼 소화 잘되던 음식이었다. 특히나 옥수수는 우엉.. 또 먹고 싶어요....-ㅠ-

 

마지막밤에 사먹은.. 뉴질랜드의 흔한 아이스드커피 싸이즈.

먹고 보니 그냥 초코우유였지만.. 맛있었다.. 흑.. 옆의 쿠키앤크림 우유는 그냥..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해서 사봤는데

그 찐덕찐덕한 우유가 참.. 왜 뉴질랜드에서 우유를 사먹으라고 하는지 알만 하던..

 

뉴질랜드를 떠나던 날에는 어느 지역에서 화산이 터져서 외출금지까지 내려졌다고 하던데

다행히 그런 불행은 피해서 호주로 이동할수 있었다.

 

북섬에서 가야하는데는 대충 다 가 보았고.. 반지의 제왕을 찍었다는 통가리로 국립공원만 못갔는데

마지막날 화산터진곳이 그 부근-_-;  암튼 여러모로 다행이고.. 조금 아쉬운감이 있는 여행이었어서

다음에 또 갈 이유는 충분!

 

사진은 이럭저럭 많은데 이어지는 사진이 별로 없다보니..

뉴질랜드 소개할만한 사진은 요렇게 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