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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작은 먹을것으로.

 

가는날은 서울에서 5시반에 출발이었던데다가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밖에 안되서 영화몇개보니 도착해서-_-;

어쩌다보니 하루를 넘게 깨있었던 여행의 첫날.

 

11시에 도착이었어서 내리기 2시간 전에 기내식을 먹었고

도착 하자마자의 시작은 물론 점심!

 

 

 

작은 고모할머님이 강추하여 데려갔던 곳의

튀긴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느끼한데.. 입맛 없어야 정상인 시간인데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 할라피뇨 타바스코소스와

 

 

 

점심과 저녁사이에 갔던 작은 고모할머니의 딸의 남편이 하는 식당.

전체 요리였는데.. 아.. 짜.. 짬의 시작이었다.. 양많고 짬.. 짬짬.

 

 

 

는 샐러드. 

 

 

 

는 피자.. 이쯤 좀 되게 피곤해서 더 이것저것 나왔는데 못먹고 못찍었다ㅠㅜ

 

 

 

아직 첫날 음식의 향연은 끝나지 않았다.

형진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와서 저녁을 사줬다.

 

 

 

 

캐비어.. 캐비어라니!!!

 

 

 

홈메이드 라비올리와 형진이가 시켰던 먼가 밥위의 돼지고기?

멀리와서 형진이 등공 빼먹음. 데헷.

첫날은 그렇게 4끼를 먹었다. 아아주 많이..

 

 

 

다음날 호텔에서 먹었던  브런치..

 

 

 

점심은 큰고모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에서 먹었었고 저녁은 버클리마리나에 위치한

태평양에 떠있는 스케이트에서 먹었다.

그날의 와인과 내가 사랑에 마지 않는 진저에일.

 

 

 

같이 먹은 마히마히프라이즈.. 마히마히는 돌고래다'ㅂ'

 

 

 

디저트로 먹었던 라임 파이와 라임 셔벗.. 끝내줬었다..

  

 

 

다음날..은 그 위의 브런치를 먹고

서부의 그 유명하다는 인앤 아웃 햄버거 방문.. 이것이 그날의 마지막.. ㅠㅠ

기껏 전날 인앤아웃 찾아서 먹었는데 친구가 잘못 먹었다고 그래서 다음날 다시 방문 ㅠㅠ

 

 

 

애니멀스타일과 쉐이크를 꼭먹어야 한데서.. 그대로 시킴-ㅅ-;

 

 

 

애니멀 스타일 버거.. 쉐이크는 별로..

내 인생의 최고 쉐이크는 뉴욕의 쉐이크샥 쉐이크!

 

 

 

 그날 저녁 그랜드 캐년 입구에 위치한 숙소까지와서.

뭔가 양키 스러운 피자와 닭봉과 샐러드와.. 스파게티를 먹음.. 스파게티는 그냥 버림..

이런걸 돈주고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숙소에서 제공한 브런치.. 식당에 있었던 핫케잌 머신.. 이건 정말..

하나 소장 하고 싶어서 찍었다.. 핫케잌 덕후인 내게 이건.. 신이 만들어준 신문명이야 ㅠㅠㅠㅠ

 

 

 

세도나에 도착해서 처음 들어간 식당.

여기도 먼가 굉장히 양키스러운 음식을 만들어내던 곳.

 

 

 

미트로브(meatloaf)와 매쉬포테이토와 강낭콩..  

진짜 으웡 이게 홈페이든가.. 맛은 없는데 꾸역꾸역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

 

 

 

피쉬앤칩스.

 

 

 

그릴드치킨샐러드.

저 소스봐.. 채소는 먹어도 먹어도 샘솟음..

 

 

 

다음날 아침에 찾아간 브런치 식당의 상위에 있던 여러맛의 커피크림인데..

너무 좋으다.. 이런거 하나 사오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못사옴..

 

 

 

아침의 브리또와 해쉬브라운과 투 써니사이드업

 

 

 

진저에일. 내사랑ㅠㅠ 여기는 홈메이드 진저에일이었다.

미국은 음료를 밥시키전에 주문한다.

그리고 음식을 다먹을때까지 끊임없이 리필해줌.. 사랑해ㅜㅜ

 

 

 

바베큐 햄버거..와 코우슬로..

 

 

 

확대.. 흠흠.. 우워 대박.. 먹다먹다..

너무 많아서 내려놓음.. 이.. 내가.. 먹을것을 남기다니ㅠㅠ

 

 

 

타코..

 

 

 

흔한 샌드위치과 스윗포테이토프라이즈..

요 스윗포테이토프라이즈가 또 대박 맛있었슴..-ㅠ-

 

 

 

이건 사진이 별로네.. 그래도 머..

맛있었다는 그 훈훈함..

 

 

 

팜스프링인가.. 유명하다는 아울렛에서 먹은 리조또와 피자-ㅠ-

 

 

 

리버사이드에 살고 계신 아빠친구분의 집에서 먹은 미국 가정식 아침? ㅋㅋ

과일이 정말 풍족해서.. 흠.. 진짜 배터지게 먹음.. 특히 망고.. 내 사랑.. 망고...

 

 

 

아보카도로 만든 과콰몰리..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있을때 많이 먹어야함 ㅠㅠ

 

 

 

엘에이로 와서 정서방이랑 먹었던 첫끼.

아닌가? 아 맥도날드를 먼저 먹었다. 그게 미국에 열흘을 넘게 있으면서 먹었던 첫 맥도날드였다-ㅅ-

 암튼 이건 몰에서 먹었던 멕시칸스타일 샐러드ㅠㅠ

맛있는데 그날 머 이것저것 줏어먹어서 별로 못먹었엉 우엉우엉

 

 

 

장보는 길에 샀던 무려 2리터짜리 아이스커피..

이런거 정말.. 사랑해ㅠㅠ..

한국에도 있지만.. 맛이없잖아? 맛있는걸로 가득담아줘.. 거기다가 싸다고 ㅠㅠ

 

 

 

미국에서의 마지막 식사.

베니스 비치에서 먹었던 브런치. 핫케잌.. 아 아앜.. 내사랑.. 

 

 

이글에 내사랑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만..

아쉬운듯.. 안아쉬운듯.. 먹으려고 했던건 다 먹은것 같네..'_'

 

웃기지만 저 핫케잌 먹을때는 어쩐지 목이 매였어. 이게 마지막일까.. 이런생각에? ㅋㅋ

 

암튼 서부여행 먹을것 사진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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