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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드럼통팩토리.

마하수리 2016. 4. 8. 00:13

페이스북에서 강동구 맛집이라면서 한참 핫?했던 드럼통팩토리.

그전에 핫했던 문정동 슈퍼스테이크에 으험으 쏘쏘.한지 얼마 안되서 sns 맛집은 가지 말자며 참고 있었는데

사실 남치니나 나나 둘다 떡볶이 덕후라.. 먹고 후회하나 안먹고 후회하나..하다가 

하남시 갈일이 있어서 돌아오는길에 들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주차되는 것이 좋았고.. 주차타워 무서워하면 못할것 같지만..

 

 

 

 

차례를 기다리긴 했는데 뭐 금방 자리났다고 전화해 주셔서 근처 가게에서 핸드폰 구경하다가 후다닥 뛰어와 착석. 

아.. 뭘 시키지.. 하며 보니보니 즉석 불고기 떡볶이.. 불고기!!!!! 고기!!!!! 하며 주문

 

 

 

 

뙇. 여기 볶음밥 추가요~

 

 

 

 

뙇. 어?!

 

아음 아주 솔직하게 볶음밥이 특별한건 없었다.

(아니 그렇다고 맛없다는 소리는 아니고 사진이 저런건 그냥 진짜 너무 배가 고팠어서...)

 

근데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다. 스틸마이넘버원 인 떡볶이 가게가 두군데 있긴한데 거기랑은 좀차별화된

굉장히 고급진데 저렴한 느낌이 나는 맛. 국물이 정말 최고 맛있었다.

 

 

 

 

그리고 주차도 했는데..라며.. 3천원밖에 안하는데.. 하며 시킨 빙수..

네.. 맛있네요.. 기대 안했는데 고급져요.. 근데 팥은 추가라면서요 아즈므니...... (*주> 팥 매우 싫어함)

 

혼자먹으람 먹겠지만.. 밥먹은 직후라 둘이 사이좋게 냠냠. 팥을 피해 냠냠.

지금 이시각에도.. 떡볶이 국물이랑 빙수가 먹고 싶네..

 

 

 

주차팁이라면 메인 대로에서 양재대로 111길 진입시

진입하자마자 좌회전 한다는 생각을 하고 주차장을 찾아야 주차타워를 찾을수 있다는거.

우리는 그냥 빙빙 아하하하 하고 다시 돌아와 좌회전!!!! 하면서 주차했다는..

 

가게가 간판이 어둡고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좌회전에서 첫건물끝에 있고

그바로 옆이 주차장이니 잘 생각하면서 가야함. 

 

그래서 제 총평은요,

 

 

가격

재방문 의사

나 겁내 멀리 사는데 꼭 가서 먹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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