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강동구 맛집이라면서 한참 핫?했던 드럼통팩토리. 그전에 핫했던 문정동 슈퍼스테이크에 으험으 쏘쏘.한지 얼마 안되서 sns 맛집은 가지 말자며 참고 있었는데 사실 남치니나 나나 둘다 떡볶이 덕후라.. 먹고 후회하나 안먹고 후회하나..하다가 하남시 갈일이 있어서 돌아오는길에 들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주차되는 것이 좋았고.. 주차타워 무서워하면 못할것 같지만.. 차례를 기다리긴 했는데 뭐 금방 자리났다고 전화해 주셔서 근처 가게에서 핸드폰 구경하다가 후다닥 뛰어와 착석. 아.. 뭘 시키지.. 하며 보니보니 즉석 불고기 떡볶이.. 불고기!!!!! 고기!!!!! 하며 주문 뙇. 여기 볶음밥 추가요~ 뙇. 어?! 아음 아주 솔직하게 볶음밥이 특별한건 없었다. (아니 그렇다고 맛없다는 소리는 아니고 ..
몇 주전,내가 너무 좋아해 구독해보고 있는 코스모폴리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연다. 뮤지엄에서 하는 피트니스라?! 방법은 간단했다. 좋아요 하고 공유하고 기대평.하면2쌍을 뽑아 참가권을 준다고 한다. 처음에는 코스모폴리탄 팔로우가 몇명인데 우리가 되겠어?였다.그래도 혹시 몰라 남치니에게 되면 갈꺼냐며 문의. 될꺼란 보장은 없으니 일단 해보고 되면 가는거지.에서 그냥 밑져야 본전!! 이라며 응모!!! 그리고 까먹고 있던 추첨 당일. 되고 말았네-.,- 처음에는 코스모폴리탄의 단독 이벤트인줄 알고 사진을 엄청 찍힐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이 행사자체는 코스모폴리탄과 전혀 상관없었다 (다행히도) 주말+야간개장때문에 생긴 디뮤지엄앞의 어마어마한 줄을 쿨하게 패스하고 제일 앞으로 진입하여 밋업 챌린지 쿠..
남치니 회사 근처에 있는 바스버거 (바스티유)종각이라고 할까 광화문이라고 할까 하다가 난 광화문역에서 내렸으니까 광화문의 바스버거.평일 점심에 그 앞을 지나가면 정장 치마를 입은언니들이 창가에 앉아 햄버거를 먹어서 본의 아니게 매번 그들의 빤쮸를 구경하며 왜 저들은 저기에 앉는가 빤쮸가 보이는지도 모르고 먹을만큼 굉장한 맛인가 매우 궁금했더랜다. 아 물론, 난 햄버거를 좋아함. 햄버거 맛없는걸 못먹어봐서..미국에서 몇년간 맥도날드만 먹었을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해서 항상 북적이는 그곳이 궁금했다. 그래서 드디어 방문!! 직장인 점심으로는 좀 비싸지만..내가 먹고 싶으니까 남치니 그대가 쏴라!! 해서 나온 남치니가 시킨 더블바스버거와 하와이안버거 셋트. 싱기하게 1층에서 시켰는데 2층에서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
과거 2007년 파워블로거 느낌을 살려 일상과 삽질과 먹거리로 가득찬 블로그를 만들고자 한다. 그 시작은 송파동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나는 왠만한 면음식을 좋아한다. 과거의 글들을 많이 잠궈 두었지만 사먹은것도 해먹은것도 거의 면요리이다. 왜냐하면 대충해도 맛있으니까. 아니 못해도.. 중박?? 그러던 어느날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를 보다가 나는 참을수 없는 식욕의 몸부림을 들었다. 그것이 마제소바. 일본식 비빔국수라고 보면 되는데 방송보면서 와 비쥬얼.. 뭐가 달인인지 모르겠지만 먹어야겠어. 저건.. 누가 같이 안가줘도 무조건 먹어야겠어의 느낌이었다. 평범한 어느날 저녁 남치니가 내가보낸 어느 블로거의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포스팅을 보고 퇴근하고 바로 식당에가서 줄을 서줬다. 나도 바로 궈궈. 그렇게 내가..